살다살다..

글쓴이: 째미  |  등록일: 06.08.2020 06:36:15  |  조회수: 2432
오늘아침 방금전에 필요한게 잇어서 cvs를 갓습니다.
출근하고나면 시간이 안될거같아서 일찍 들럿습니다
물론 너무 일찍이라 제가볼땐..저말고는 손님이 없지않앗나..생각합니다.
근데..둘러보고 잇는데...시큐리티 가드가 내쪽으로 왓다갓습니다.그래서..왜그러지...하고 말앗습니다.
그때당시 제 손에는 아세톤이 들려잇엇습니다.아세톤이 딱히 필요해서 들엇던건 아니지만..조만간 떨어질걸 생각해서 딴거사는김에 사지뭐..햇엇는데..다른아이템이 내가 찾는게 없엇습니다.그래서 제자리로 다시 갖다놧습니다.
그래도 다시한번 기왕온거 조금더 둘러봣습니다
그런데 또 시큐리티가 오더니 다짜고짜 제 가방을 열어보라는겁니다.
제 가방은 지갑하나 들어가는 작은가방이엇습니다.
그래서 왜그러냐햇더니 누가 자기한테 내가 뭘챙겻다고 얘기햇다라는 식으로 말을하면서 ..완전히 그게 맞는거인냥 거들먹거리면서 아주 당당히 말햇습니디.
가방을 열어보여줫죠.시큐티가 미안하단말없이 그냥 갓습니다.
그래서 제가 쫒아갓습니다.너 나한테 사과해야되는거 아니냐햇더니..cctv 모니터를 보여주면서..첨엔 손에 잇엇는데 없어서 그랫다는 식으로 전혀 미안함없이 말하길래 그순간 너무 화가나서 영어가 유창하지 못한제가 오죽하면 결론은 너가 실수한거니까 사과해야되는거 아니냐 햇더니..마지못해 쳐다보지도 않고 미안하다하더니 나는 회도 안가라앉은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되나..그자리를 못떠나고 잇는데 시큐리티는 퇴근인지 가버렷습니다. 수퍼바이저라는 사람도 시큰둥하게 ...시큐리티한테 얘기하겟다..이게 다엿습니다.아침부터 어이없게 나혼자만 열받고 살것도 사지도 못하고....원인제공한것들은 사라졋는데..
이 아까운시간에..화가나서 떠나지도 못하고..cvs 파킹장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이럴땐 그냥 이렇게 당하는데로 지나가야되는건지요..
사람이 살면서 실수는 얼마든지 잇을수잇지만..후에,저사람들 태도가 너무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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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Lim Jenny  06.08.2020 08:45:00  

    진짜 열받으시겠다...ㅠ  영어가 안되는게 한이네요 가드에 메니저 불러서 뒤집어 놧어야 하는건데 똥 밟앗다 생각하시고 기분 프세요 아까운 시간 이에요  즐거운하루 보네세요~~

  • 홍길동  06.09.2020 10:35:00  

    정말 열 받는일을 겪으셨네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이 글에서 한가지 교훈은, 우리 모두 물건 골를때 주의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글에서처럼의 일체 오해가 없게 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집을때, 혹은 제 자리에 돌려 놓을때 확실히 해야 한다는점.  물론 가게측에서 좀더 확실한 씨스템을 갖고 저런 불상사가 없어야 되겠지만, 그들이 변하기를 바라면서 우리 각자가 방지를 할수있는 한가지 방법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