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상황 설명 인데도 조금 길어요. 죄송 합니다.
엘에이 올림픽 과 엘든 부근 아파트로 이사 왔음
아파트 건물안 1층 실내에 40개의 공동 우편함 있음
이사와 2달만에 첫 도난 당함. 물건은 은행 체크북이고 정상적으로 내 우편함 으로 배달됨.
USPS 배달 알림 받았고 저녁에 늦게 귀가 했는데 체크북이 없음.
다음날 부터 5장의 체크가 여기 저기 사용됨
은행에 조치 하고, 경찰 레포트 했음. 금전적 손해 없었고 경찰은 수사를 하지 않음.
1달뒤쯤, 현대자동차 에서 받은 리펀드 체크 메일도 사라짐.
아파트 매니저와 상의 후 40개의 우편함 중, 내것만 열쇠를 바꿈.
그런데 또 다시 편지 도난이 발생.
매니저에게 말하지 않고 내 우편함 내부에 센서 알람 설치.
우편함이 열릴 경우 스마트 폰에 알림이 뜨고, 아주 작동이 잘됨.
이 알람을 설치 한뒤 2주쯤 지나, 2025년 5월 19일 오후 9시 57분.
내 메일 박스가 열렸다는 알림이 울림.
급히 현관으로 갔고, 약 2분 걸렸음.
그 순간 엘리베이터가 위층으로 올라감. 엘리베이터는 메일 박스와 2미터 거리.
나는 즉시 비상 계단으로 뛰어 올라 갔는데 엘리베이터가 섰고
해당 층의 비상 계단 문을 열고 복도로 진입 하는 순간
누군가가 아주 크게 쿵쿵 거리며 뛰기 시작함.
복도 끝에서 꺽어져서 어느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 버림.
그곳은 4개의 유닛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열쇠로 현관문을 열지 않고 바로 문을 열고, 들어 가버림.
아마 집안에 머무르고 있다가 1층 우편함에 갈때,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갔다 온것 같음.
이 경우,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일까요 ?
불행 하게도 아파트 우편함을 비추는 CCTV 는 없습니다.
다만 엘리베이터를 비추는 cctv 는 있습니다. \
사건이 발생한 9시 57분 쯤, 1층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람이 범인 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범죄 입증이 가능 할까요.
아무튼 범인은 아파트 테난트 중에 하나 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입니다.
가족 중에 중증 장애자가 있어, 항상 정부 보조 기관 이나 장애인 관련 편지 혹은 체크 등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생각엔 이런 사실은 알고 편지를 훔쳐 사기 행각을 벌이려는
의도 인것 같아요.
부디 저보다 똑똑한 많은 분들께서 조언 좀 해주세요.
스트레스가 아주 극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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