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 테슬라 주가, 17% 상승할 것

글쓴이: eunicehahn  |  등록일: 11.11.2021 13:54:18  |  조회수: 495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의 전기 자동차(EV)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17%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BOfA의 애널리스트 존 머피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기존의 주당 1천 달러에서 1천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9일 테슬라의 종가와 비교했을 때 17%가량 높은 수준이다.

머피 애널리스트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EV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매우 경쟁적인 상황 속에서 신생 EV 제조업체가 장기적 관점에서 산업을 지배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자본 없이 전세계적인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면 이 성장 스토리가 계속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슬라가 다른 신생 자동차 기업들보다 훨씬 앞서 있으며, 회사의 시장 가치는 주식 추가 발행을 통해 기업 확장에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테슬라는 최근 몇 년 동안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현금을 조달하기 위해 추가로 주식을 매각했다.

또, 이번 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가 세금 납부를 위해 개인 보유 주식을 일부 매각하겠다고 밝힌 후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한편 BOfA는 루시드 그룹, 피스커 등 타 전기차 업체에 대한 목표 주가도 상향 조정했다.

은행은 루시드 그룹의 목표주가를 주당 30달러에서 60달러로, 피스커의 목표주가를 주당 18달러에서 2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9일 종가 기준으로 각각 34%, 20%가량 높은 수준이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렌트&리스

사고&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