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인베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의 시가총액이 약 47조8000억 원을 돌파하며 일본의 닛산(23조원), 한국의 LG전자(20조원)의 시총을 뛰어 넘었다.
현재 시바이누는 도지코인을 또 다시 앞지르며 코인마켓캡 기준 가상자산 시총 순위 9위에 등극했다.
도지코인은 10위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시바이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약 13% 오른 약 0.00007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의 가상자산 평론가 조 와이젠탈은 "시바이누는 도지코인에게는 없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
시바이누는 빠르게 움직이는 로드맵에 따라 자체 탈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 보유와 스마트 컨트랙트의
첨단 역량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코인은 '부머(boomer, 구식의) 밈 코인'으로 전락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TV 진행자는 "시바이누가 도지코인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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