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미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3.29% 오른 586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선 전일보다 0.32% 오른 6021만 원에 거래되며 6000만 원을 넘었다. 김치 프리미엄은 2.50%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여전히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1.27% 오른 403만 원을, 3위인 바이낸스코인은 전일보다 1.27% 상승한 5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상위 시가총액 10위 종목 중 카르다노, 솔라나, 폴카닷을 제외한 모든 코인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이 11.79% 오른 288원에 거래되며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1.24% 상승한 2조 5632억 원이다.
그 중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43.1%다.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은 18.6%다.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는 103 Gwei다. 이날 암호화폐 상위 100개 종목 중 50개가 상승하고 있고, 50개는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주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선물 기반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분석가들은 SEC가 비트코인 ETF 출시를 승인하면 비트코인이 엄청난 상승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 자산운용사 펀드스트랫에 따르면 지난 주 일부 암호화폐가 기술적으로 상승한 이유는 대규모 숏 청산 때문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4만 6000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매도 포지션을 끝내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펀드스트랫 전무이사 겸 기술 전략 책임자 마크 뉴턴은 "비트코인은 11월, 12월에 정점을 찍을 때까지 계속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 봄 약세에 접어들기 전까지 더 큰 랠리가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증대로 비트코인 상승세를 견인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펀드에 투자금이 3주 연속 유입됐다. 지난 주 비트코인 펀드 투자 유입금은 6900만 달러로 지난 3주간 누적 유입 금액은 1억 1500만 달러다.
지난 한 주동안 이더리움 펀드에서는 2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그 외 다른 디지털 자산 펀드에는 비트코인과 달리 유입 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3.29% 오른 586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선 전일보다 0.32% 오른 6021만 원에 거래되며 6000만 원을 넘었다.
김치 프리미엄은 2.50%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여전히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1.27% 오른 403만 원을, 3위인 바이낸스코인은 전일보다 1.27% 상승한 5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상위 시가총액 10위 종목 중 카르다노, 솔라나, 폴카닷을 제외한 모든 코인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이 11.79% 오른 288원에 거래되며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1.24% 상승한 2조 5632억 원이다. 그 중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43.1%다.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은 18.6%다.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는 103 Gwei다. 이날 암호화폐 상위 100개 종목 중 50개가 상승하고 있고, 50개는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 중 현재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코인은 시바이누(시총 35위, 44.21%)다. 그 뒤를 이어 앰프(시총 56위, 14.31%), 도지코인(시총 8위, 11.46%), 테라(시총 11위, 10.35%). 클레이튼(시총 48위, 8.36%) 순으로 오르고 있다. 이날 코인마켓캡에 등록된 전체 코인 중 가장 큰 싱승률을 기록한 코인은 플로키노믹스(781.57%)다.
전반적으로 도지코인 계열 밈코인이 급등했다. 그 이유는 지난 4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시바견 플로키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플로키 계열 코인들은 물론 시바견 밈코인인 도지코인 역시 수혜를 입어 급등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9월 초 이후 처음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을 청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분석가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만간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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