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테슬라株 버린 이유' 놓고 와글와글

글쓴이: illian  |  등록일: 09.22.2021 14:12:27  |  조회수: 431
최근 일주일 새 3억달러에 달하는 테슬라 주식을 처분한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

평소 테슬라 찬양론을 펼쳐 온 우드가 왜 이런 결정을 했느냐를 놓고 투자자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매일경제 증권전문 유튜브 채널 '자이앤트TV'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솔트(SALT) 콘퍼런스에서 캐시 우드 발언을 현장 취재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우드는 매각 결정에 대해 "테슬라라는 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뀐 것이 아니라 투자전략상 기술적으로 해야 할 결정이었을 뿐"이라고 일축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조기 진화했다.

특히 당사자인 우드가 직접 매각 이유를 밝히고 테슬라에 대한 투자전략을 공개한 해당 영상은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현장 정보로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역대 최고가를 쓰고 있는 미국 주식 투자에서 옥석 가리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투자하는 대로 돈을 벌었던 작년과 달리 주가가 정점에 다다랐다는 시장의 우려와 더불어 테이퍼링, 금리 인상 등 외풍의 영향력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해외 주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애널리스트 이상으로 전문지식을 갖추고 투자에 대해 문의하는 개인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 역시 발 빠르게 현장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서학개미 투자자들은 생생한 미국 현지의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자이앤트TV는 이러한 투자자들의 욕구에 부합하고자 월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업 뉴스,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월가 큰손' 윤제성 뉴욕생명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출연한 인터뷰 콘텐츠 역시 미국 주식 투자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윤 CIO는 "성장주보다 가치주와 우량주 비중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며 갈팡질팡하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

'동학개미의 교사'로 불리는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전무의 인터뷰 영상은 누적 조회 수 2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박 전무는 연령대별 미국 주식 대 국내 주식 투자 비율에 대해 조언하며 나이가 들수록 미국 주식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중국판 리먼 사태라 불리며 글로벌 주식시장에 파급력을 미치고 있는 헝다그룹에 대한 콘텐츠도 공개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헝다그룹이 어떻게 중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기업으로 성장했는지, 왜 위기를 맞았는지, 그리고 파산 시 세계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 헝다그룹 사태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전망을 곁들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자이앤트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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