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에 2만7000달러 회복

글쓴이: minimea  |  등록일: 05.17.2023 17:34:18  |  조회수: 1746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한 낙관적인 발언이 나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개당 2만7000달러 위로 올라왔다. 여기에 기준금리 동결 전망도 반영되는 모양새다.

17일(현지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8% 오른 개당 2만7338.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0.11% 내린 개당 1822.1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에 전해진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비트코인 시세 영향을 미쳤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어 "부채 한도 상향 실패에 따른 채무불이행은 없을 것"이라며 "미국은 결코 채무 불이행을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공화당)도 이날 CNBC에 출연해 "결국, 우리가 디폴트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6.2%로,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23.8%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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