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가 호재 - '에너지·헬스케어株 담아라'

글쓴이: sameun  |  등록일: 01.12.2022 10:05:13  |  조회수: 317
물가상승 수혜 섹터는?

기술회사 사무공간 수요 늘고
코로나로 휴가 트렌드 바뀌어
ARE·SUI 등 리츠株도 추천

수도·전기업체들은 수요 안줄어
AES 주가 올 30% 상승여력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큰 화두는 인플레이션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을 비롯해 많은 투자자의 걱정거리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급등하며 1982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기준금리 인상도 목전으로 다가왔다. 연초부터 이어진 주식 매도세도 이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11일(현지시간) 물가 상승 시기에 강한 섹터 5개를 추렸다. 이 중에서도 러셀1000지수에 속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애널리스트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종목을 섹터별로 3개씩 엄선했다. 지난해 주가가 평균 27% 상승했을 정도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종목들이다.

인플레가 오히려 기회, 리츠와 에너지

에너지,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은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 효과가 크다.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물가가 상승하면 실물자산의 가치는 커진다.

리츠 관련 부문에선 알렉산드리아리얼에스테이트(ARE)와 선커뮤니티즈(SUI)에 대해 애널리스트 모두가 매수 의견을 냈다. 알렉산드리아는 미국 최대 규모의 오피스 부동산 리츠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벤징가는 “기업들이 사용하지 않은 사무실에서 나가는 등 공실률이 상승하고 있어 오피스 부동산의 장기적인 회복률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알렉산드리아는 생명과학 등 기술 회사들에 많은 임차를 주고 있는데 이들의 사무공간 수요가 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알렉산드리아 임대 수입의 70%는 생명공학, 제약사들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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