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장세 - 'M·O·S·E' ETF 로 넘어야

글쓴이: kyungina  |  등록일: 01.10.2022 10:18:33  |  조회수: 307
월가서 꼽은 고성장 ETF 섹터

영화·엔터, 코로나 피해 본격 회복
석유·가스, 수요 늘며 투자 급증
우주·방위, 美 국방비 지출 수혜
전자상거래, 소매비중 19%로 확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공급망 병목 현상. 미국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키울 요인은 차고 넘친다.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개별 종목보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선 성장성이 높은 산업에 골고루 투자하는 ETF가 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투자리서치업체 CFRA의 샘 스토발 수석투자전략가는 “현재 시장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큰 섹터를 찾아 ETF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올해 엔터·에너지 날아오를 것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높은 섹터의 ETF가 변동성 장세에서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시장조사업체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가 꼽은 4대 유망 ETF 섹터를 소개했다.

영화·엔터테인먼트산업이 가장 성장성이 높은 섹터로 꼽혔다.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영화·엔터테인먼트산업은 올해 EPS가 작년보다 57.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2025년까지 연평균 37.3%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스토발 전략가는 “올해 영화관이 다시 문을 열고 스트리밍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엔터테인먼트산업이 화려하게 부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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