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 美 증시, '숏 스퀴즈'에 내달까지 강세

글쓴이: beanse  |  등록일: 12.20.2021 10:28:38  |  조회수: 312
JP모건은 미국 주식시장이 과도한 매도 포지션에 따른 '숏 스퀴즈'로 이번 연말과 내년 1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마코 콜라노비치 수석 전략가는 "최근 매도세가 과도했고 공매도 세력들이 조만간 스퀴즈를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콜라노비치 수석 전략가는 "표면적으로 최근 주가 하락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급증 등의 영향이지만, 실질적인 매도세는 헤지펀드의 리스크 회피와 공매 포지션(shorting)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공매도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 장세는 연말과 내년 1월까지 단기적인 랠리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주가 변동성을 노린 펀드와 위험 동등성(risk-parity) 펀드 등이 노출도를 확대하고 가치주와 성장주의 순환도 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동시에 "기술적으로 보나 근본적으로 보나 시장 상황은 지난 2018년 4분기 증시의 대규모 붕괴와는 닮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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