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헤지펀드 거물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소량 보유'

글쓴이: 써니s1  |  등록일: 12.17.2021 09:53:03  |  조회수: 344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사진)가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도 소량 보유하고 있다며 가상화폐에 대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현금이 쓰레기로 전락하는 등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환경에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7일 투자전문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레이 달리오는 가상화폐는 현금 가치가 떨어지는 환경에서 대안이라면서 현금을 "최악의 투자"이자 인플레이션으로 4~5%를 잃게 될 "문제적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도 소량 보유하고 있다면서 현금이 "최악의 투자"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억만장자 투자자인 달리오는 수년간 비트코인의 "거품"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올해는 마음을 바꿔 최고의 가상화폐를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전날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 인터뷰에서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이더리움을 추가했다고 밝혔지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많이 보유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자산 다각화의 열렬한 지지자이며 가상화폐는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비교적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상화폐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현금 가치가 실질적으로 하락하는 환경에서 대안화폐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지난 10~11년 동안 그 프로그래밍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해킹 등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고 채택률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얼마나 재산을 가졌는지 명목 자산이나 명목 수익률로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조정된 현금의 관점에서 그것을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금은 올해 인플레이션으로 4% 또는 5%의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그래서 현금이 최악의 투자가 될 것으로 믿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11월에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거의 4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구매력을 약화시키는 현금은 "매우 나쁜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하고 다각화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명목상이 아닌 실질 기준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리고 진정으로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가지려면 자산군뿐만 아니라 국가도 다양화하는 국제적 다각화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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