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미 유명 제작사 인수 소식에 5%대 급등

글쓴이: makgeolli  |  등록일: 11.19.2021 11:45:14  |  조회수: 352

CJ ENM이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를 인수한다. ‘라라랜드’(2016) ‘레버넌트’(2016)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작품을 만들어온 제작사 ‘엔데버 콘텐트’가 대상이다.

CJ ENM은 1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 회사 경영권을 포함해 지분 약 80%를 7억7500만 달러(약 9200억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소식이 알려진 19일 오후 1시15분 CJ ENM 주가는 전날보다 5.28%(9000원) 오른 1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데버는 미국 에미·골든글로브·아카데미 등 주요 시상식에서 180회 이상 수상하거나 후보작을 올렸을 만큼 업계에서 콘텐트 기획·제작력을 인정받아왔다. 지난해 매출은 약 4조원이다.

양사는 올해 초부터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1월 콘텐트 공동 제작을 위해 맺은 파트너십이 시작이었다. CJ ENM의 콘텐트 기획·제작 역량과 엔데버의 북미 네트워크와 제작, 국제시장 유통 노하우를 결합하겠단 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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