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가 미국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이 충격을 피할 수 있는 종목 10가지를 추천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 증권의 크리스토퍼 하비 선임 주식 애널리스트는 성장 둔화와 버블 증가에 따른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건전한 가격 재평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내년 여름 전까지 약 10%의 주가 하락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이 되면 통화 및 재정정책 완화 규모 축소가 더 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주식인 성장 둔화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설 줄 알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웰스파고는 이에 맞는 종목 10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애플(NAS:AAPL),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FB), JP모건 체이스(NYS:JPM), 언더 아머 A(NYS:UAA), RH(NYS:RH), 코노코필립스(NYS:COP), CMS 에너지(NYS:CMS), 버텍스 파머슈티컬(NAS:VRTX), 월마트(NYS:WMT)를 꼽았다.
이들은 시가총액이 30억 달러를 웃돌며 웰스파고가 모두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종목이다.
웰스파고는 이들 10개 종목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부채, 수익 마진,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의 측면에서 양질의 종목에 속한다고도 설명했다.
하비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매파적으로 바뀌면서 가격 상승 피로감이 커진데다 성장세는 둔화하고 있고 시장 거품은 커졌다"면서 "이제는 양질의 종목에 주목하고 리스크는 줄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