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김영광 "기성복 안맞아, 극중수트는 모두 제작"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13.2017 10:58:39  |  조회수: 1041
배우 김영광과 키가 극중 복장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광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MBC '파수꾼' 기자간담회에서 "극중에서 입고 나오는 수트는 모두 제작이다. 기성복으로 나온 수트는 제 팔과 다리에 짧은 경우가 많아서 제작하고 있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장도한이라는 캐릭터가 허세가 많은 인물이기 때문에 수트를 많이 입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운동화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키는 "그런데 경수는 새 운동화를 사고 싶어서 노력하는 친구일 것 같아서 스트릿 힙합 쪽으로 입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 매주 월, 화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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