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4살 딸, 다 쳐다볼 정도로 예쁘게 생겨"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5.12.2017 16:03:44  |  조회수: 939
고소영이 아들,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배우 고소영은 5월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초등학생이 된 아들과 4살 딸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고소영은 상당한 미모를 갖춘 것으로 알려진 딸에 대해 "(장동건과 나) 둘 다 닮았다. 옆모습이랑 이마는 나랑 똑같이 생겼다. 누가 봐도 예쁜 애다"며 "딸은 여자 아이다보니까 아무래도 남의 시선을 의식한다. 데리고 다니면 다 쳐다볼 정도로 예쁘게 생겼다. 그냥 내가 안 데리고 다녀도 다 쳐다볼 정도다"고 말했다. 아들에 대해선 "남자 애는 시크하면서 매력적으로 생겼다"고 전했다.
부모인 장동건, 고소영을 모두 닮아 범상치 않은 외모를 지닌 탓에 두 아이의 진로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 이에 대해 고소영은 "아이들도 성인이 되어 이 길을 가고 싶다고 하면 그러라고 할 것"이라며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 애가 되는 게 좋다. 요즘은 고학력에 모든 걸 이뤘지만 '너 뭐할래?' 그러면 '하고싶은 거 없어'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커서 하고 싶다고 하면 하겠지만 일부러 지금 그렇게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고 공개를 왜 안하냐고 하는데 안하는 것도 아니고 하는 것도 아니다. 특별히 애들을 숨겨서 키워야 될 이유도 없다. 애들이 하는 건 다 한다. 선생님들이 단체사진 찍을 때 '우리는 뺄까요? 그러면 다 하라고, 올리라고 한다. 단체생활 하는데 있어 남들이 다 하는데 안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사실 공개를 안하는 건 아니다. 어떤 연예인 부부의 경우 철저하게 숨기는 경우를 봤는데 그렇게는 사실 살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고소영은 향후 아이들의 공개 여부에 대해 "자연스럽게 하길 원한다. 지금도 아들이 형들이 와서 '쟤가 장동건 고소영 애래'라고 하는 얘길 들었나보다. 애들도 혜택을 많이 받는데 우리가 유명한 거지 애들이 그런 건 아니다"며 "난 사실 그런 걸 별로 의식하지 않는다. 유명해서 못가는 곳은 아무 데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당당함, 그리고 따뜻한 면모를 지니고 있는 걸크러쉬 심재복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