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첫날 1위'공조' 독주 꺾었다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2.09.2017 16:27:36  |  조회수: 1285
영화 '조작된 도시'(박광현 감독)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개봉 첫날인 9일 15만7673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차기작이다.

흥행 독주를 펼치던 '공조'를 꺾고 개봉 첫날 1위에 올라선 '조작된 도시'는 박광현 감독의 전작 '웰컴 투 동막골'(800만 관객)의 첫날 스코어(13만5991명)를 넘어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역대 2월 개봉 영화 흥행작 중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7만8058명)와 '의형제'(12만7542명)의 개봉 첫 날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것으로 '조작된 도시'의 흥행 돌풍에 한층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공조'는 9만818명(누적 671만8784명)으로 2위에,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4만3817명(누적 11만3425명)으로 3위에, '더 킹'은 2만5352명(누적 515만7200명)으로 4위에, '50가지 그림자:심연'은 2만4738명(누적 2만4897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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