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매일 보고 싶다'김과장' 일일극 안될까요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2.09.2017 16:16:23  |  조회수: 951
배우 남궁민의 연기에 물이 올랐다.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남궁민. 일일극 '김과장'이 간절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김성룡(남궁민)은 또 한번 위기에 닥쳤다. TQ택배 노조위원장으로 오해받고 납치 된 것.

김성룡은 "노조위원장이 아니다"고 강력하게 말했지만, 그를 납치한 사람들은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오히려 그에게 3억을 건네며 "노조를 와해하고 내일 시위도 하지 말아라"고 제안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김성룡을 폭행하겠다고 위협했다. 이 말에 김성룡은 결국 3억을 받아 챙겼다.

하지만 다음 날, 약속과 달리 노조의 시위는 계속됐다. TQ 그룹에서는 "어떻게 된 일이냐"고 분노했다. 결국 TQ 그룹과 노조위원회의 대면이 이뤄졌다.

TQ그룹은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으면서 왜 모른 척 하냐고 따졌고, 노조위원장은 "그런 적 없다"고 답답해했다. 이때 합의서에 적힌 서명은 노조위원장이 김성룡의 것이었고, 때마침 김성룡이 자리에 나타났다.

그는 전날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모조리 폭로했다. 또한 3억은 회사에 귀속시키며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 덕분에 TQ그룹은 TQ택배 노조위원회의 요구를 들어줘야했다. 김성룡은 또 다시 의인이 됐고, 박현도(박영규)는 분노했다.

박현도는 김성룡을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김성룡의 타고난 계산 능력을 높이 산 서율(이준호)은 그에게 말 잘 듣는 자신의 사람이 되길 바랐지만, 김성룡은 이를 거부했다. 결국 서율은 김성룡은 탈세 공모와 사문서 위조로 구속시켰다.

위기 그리고 또 위기, 60분 동안 '김과장'은 흙길과 꽃길을 넘나드며 흥미진진한 극의 전개를 보였다. 특히 김성룡 역을 맡은 남궁민의 연기가 더해지며 긴장감 넘치는 60분이 완성됐다.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던 '김과장'. 또 일주일은 어떻게 기다릴까.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김과장'. 매일 매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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