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혜진기성용, 꿀 떨어지는 사랑꾼 부부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1.25.2016 10:30:13  |  조회수: 643
축구선수 기성용이 ‘미우새’를 통해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무슨 사연일까.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혜진은 8살 연하 남편 기성용의 사랑꾼 일화를 공개했다.

연인끼리의 스킨십이 화두가 되자 신동엽과 서장훈이 “이쯤에서 기성용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 “한혜진, 기성용이 함께하는 ‘미우새’다”라며 한혜진에게 마이크를 남겼다.

이에 한혜진은 “우린 오래 떨어져 지내는 편이라 만나면 스킨십을 많이 한다. 기성용이 그렇게 셀카를 보낸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혜진은 “근육 과시용 사진인가?”라는 짓궂은 물음에 “아니다.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낸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혜진은 “평소 만나면 계속 안고 있지 않나?”란 거듭된 물음에 “그런 편이다. 몇 개월을 떨어져 지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또 “남편이 젊은 축구선수인데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나?”라는 질문에 “무겁다. 어쩜 그렇게 잘 아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서장훈은 “축구선수에 8살 연하 아닌가. 스킨십까지 좋아하니 힘들 거 같아서 그랬다”라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까지 ‘넘치는 혈기’를 입에 올리자 한혜진은 곤란한 듯 미소 지었다.

이어 한혜진이 공개한 건 기성용의 새로운 면면이다. 한혜진은 “나랑 있을 땐 다정한데 친구들이나 시부모님이 같이 계실 땐 무뚝뚝한 척을 한다”라며 기성용의 사랑꾼 면모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건모 허지웅 박수홍 토니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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