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불륜설' 홍상수 이혼, 한국오더니 처음간곳이..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1.23.2016 11:30:10  |  조회수: 883
홍상수 이혼 조정 신청 보도에 과거 이력이 화제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7월 칩거를 끝내고 귀국했다.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공항에서 바로 서울 삼청동으로 이동, 한 라면가게에서 영화 관계자와 식사를 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7월13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참석했지만 불륜설에 대해선 입을 꾹 닫았다. 또 김민희는 지난 6월 '아 씨' 무대인사를 모두 소화하고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 7월17일 홀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한편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9일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신청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홍상수 감독 부부는 이에 따라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협의를 거쳐 이혼할 확률이 있다.

앞서 홍 감독은 지난 6월 자신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만난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그와 김민희는 어떤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 1명을 두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불륜설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 중이다. 그는 최근 개봉한 자신의 18번째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홍보 행사에 불참했다. 또한 16일에 진행된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 VIP 시사회에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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