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반전의 연속 "퇴근하기 어렵네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1.21.2016 13:08:45  |  조회수: 576
꽃놀이패' 안정환이 퇴근을 놓고 반전의 그림을 그렸다. 안정환은 맞교환 패를 이용해 '꽃길'에 올랐지만, 서장훈이 '금색 환승권'을 사용해 '흙길'로 다시 불렀다.

21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신상 '맞교환 패'를 사용해 퇴근길에 올랐던 안정환이 다시 '흙길'로 돌아왔다.

이날 흙길에서 잔 김희철은 제작진에게 스페셜 환승권을 받고 조세호, 이재진, 안정환 중 누구에게 줄지 고민했다. 이후 김희철이 떠난 이후 '꽃놀이패' 멤버들은 재투표를 통해 '꽃길'과 '흙길'을 나눴다. '흙길'은 야밤에 호박고구마를 캐야 됐고, '꽃길'은 본인 집에서 잘 수 있는 귀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때 조세호는 "근데 집에 갔다가 '환승권' 사용하면 다시 와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 꺼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꽃놀이패' 멤버들은 안정환이 제출한 '볼 리프팅'을 통해 '꽃길'과 '흙길'을 나눴다. 특히 안정환은 '볼 리프팅'을 가장 많이 찬 1, 2위 출연자와 자신이 제시한 미션을 통과하는 사람이 '꽃길'에 오를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1위와 2위를 기록한 안정환과 유병재 그리고 은지원이 '꽃길'에 올랐다.

하지만 은색 환승권과 금색 환승권을 가진 이재진이 은색 환승권을 사용해 안정환과 함께 호박고구마를 캐고 싶다고 말해 안정환을 '흙길'로 오게 만들었다. 이에 안정환은 "30년 축구한 거 이제 써먹어 보려했더니"라며 망연자실 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꽃길'에 올라 집으로 귀가하는 은지원과 유병재도 편안하지 못했다. 누군가 금색 환승권을 사용해 자신을 부를 수도 있었기 때문.

반면 '흙길'의 이재진, 안정환, 서장훈, 조세호는 호박고구마 캐 6박스를 채워야 됐다. 하지만 서장훈이 고구마 박스의 반만 채우는 꼼수를 부려 금방 끝냈다. 이후 '흙길' 멤버들은 우애좋게 짜장면을 먹으며 '형제애'를 쌓았다. 또한 '꽃길'의 유병재와 은지원은 불안함 속에 칼국수를 먹었다.

유병재와 은지원의 불안함은 현실로 이뤄졌다. 안정환은 먼저 떠났던 김희철에게 받은 '맞교환 패'를 사용해 유병재와 맞바꿨다. 이로 인해 유병재는 서산 톨게이트에서 다시 '흙길'로 향했다. 또한 이재진 역시 안정환과 함께 퇴근했다.

뒤이어 서장훈도 아침에 뽑은 '금색 환승권'을 조세호에게 보여주면서 퇴근하는 이재진과 안정환, 은지원이 서울에 가까워질 때까지 기다렸다. 먼저 집에 도착한 은지원은 서장훈의 배려 속에 집에서 잘 수 있었다.

결국, 서장훈은 '금색 환승권'을 상용해 '아재연합'이었던 안정환을 다시 '흙길'로 불렀다. 이로 인해 안정환은 2시간 20분을 달려 다시 '흙길' 숙소로 돌아갔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