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x강호동 뭉클케 한 45만원 하숙집 풍경[종합]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1.16.2016 09:25:06  |  조회수: 1673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이 청춘과 소통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젊음의 거리 창천동을 찾은 규동 브라더스 이경규,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창천동 일대 연세대학교, 이화여대, 홍익대를 찾아 청춘의 공기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대학가에 있는 실내 낚시터, 스터디 카페, 원룸촌을 다니며 요즘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을 시도했다.

이경규, 강호동은 독서실이 아닌 카페에서 공부하는 문화에 당황했다. 두 번째로 놀란 대목은 하숙비. 강호동은 "내가 하숙할 땐 6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월 45만 원이라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예전처럼 하숙집에 옹기종기 모여 식사를 함께 하는 문화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결국 이경규, 강호동은 힘겹게 하숙집에서 네 번째 한끼 먹기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하숙집에서도 말을 섞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에 놀라워 했다. 한 테이블에서 각자 혼밥(혼자 먹는 밥)을 먹는 풍경이 청춘들의 고단함을 증명했다. 이경규, 강호동은 30년 만에 추억을 더듬으며 학생들과 함께 하숙밥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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