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최순실·고영태, 연인에 가까워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1.04.2016 11:24:40  |  조회수: 2645
전원책 변호사가 최순실 파문과 관련, 최순실과 고영태의 관계를 추측했다.

3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밝혀져 파문을 일으킨 최순실의 국정개입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간 '썰전'은 한 주를 뜨겁게 달군 몇 가지의 이슈들을 주제로 녹화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녹화에서는 사건의 파장이 큰 만큼, 러닝타임 내내 최순실 게이트만 전격 분석했다.

먼저 전원책은 이번 사태와 관련, 시의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썰전'을 생방송으로 하고 출연료를 높여주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책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논란을 조목조목 짚어나갔다. 전원책은 "최순실을 비롯해 측근들의 행동도 사태가 악화되자 서로 입을 맞춘 정황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전원책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와 관련한 의혹이 보도되면서 최순득에 대해 이미 주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최순실 파문으로 국면이 전환되면서 JTBC와 TV조선도 갖고 있던 취재 내용을 공개했다. 둘 다 무언가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순실은 고영태가 부산에서 호스트 직원으로 유명해져 서울 논현동으로 올라와 마담으로 활동하던 때에 만났고 이후 연인에 가까운 관계로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차은택이 등장하고 나서 고영태는 최순실과 거리도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전원책은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에 대해 "분명 고영태가 취재를 할 수 있도록 방치했을 것이라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시민은 "이 사건이 터질 수 있도록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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