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이라뇨" 곽도원장소연 터무니없는 해프닝 마무리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0.24.2016 09:57:23  |  조회수: 521
곽도원 장소연의 결별설은 역시 해프닝으로 끝났다.

곽도원 장소연 결별설은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불거졌다. 내용에 따르면 곽도원 장소연이 1년 간의 열애 끝에 최근 이별했다는 것.

하지만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확인 결과 이는 사실무근이었다. 씨제스 측은 "곽도원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단언했다.

소속사 측은 너무 잘 만나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어디서부터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인지 오히려 궁금하다는 입장.

최근 일각에서는 곽도원 장소연이 결별했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나돌았다. 곽도원 장소연 측 역시 이 같은 내용을 접하긴 했지만 전혀 말이 안 되는 건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곽도원과 장소연을 잘 아는 영화계 측근도 "결혼설이라면 그러려니 하고 웃고 넘기겠는데 결별설은 뜬금없고 황당하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것이 연인 사이라고 하지만 곽도원 장소연은 정말 예쁘게 잘 만나고 있는 커플이다"고 귀띔했다.

곽도원 장소연은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에서 부부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칸 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잉꼬 커플의 정석을 보였다.

또 장소연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짝사랑 중임을 당당하게 고백했고, 곽도원은 '무한도전'에서 장소연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자 "'무한도전' 멤버들을 초대하기 위해서라도 얼른 결혼식을 올려야겠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열애 인정 후 거리낌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곽도원 장소연이다. 이로 인해 실제 여러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단 시간 내 해프닝으로 끝난 결별설이지만 곽도원 장소연의 견고한 사랑에 괜한 흠집으로 남지 않길 바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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