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돌아가신 아버지 떠올리며 눈물(종합)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0.20.2016 13:26:29  |  조회수: 531
최민수가 그동안 참아온 눈물을 보였다.

22일 TV조선을 통해 방송중인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혜원, 이성미 그리고 강주은은 각기 다른 일상으로 안방으로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그릇을 팔기 위해 안리원·안리환과 프리마켓으로 향했다. 더불어 이헤원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악세사리를 함께 꺼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하지만 다가오는 손님들이 그릇보다는 악세사리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은 "제가 악세사리를 괜히 가지고 왔나봐요"라고 대답했다. 이후 이혜원이 자리를 잠시 비우자, 안리원·안리환 남매가 판매에 나섰다.

특히 안리원은 흥정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특유의 뚝심으로 원하는 가격에 판매를 성공시켰다. 더불어 외국인 손님이 와도 안리원은 당황하지 않고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여 놀라게 했다.

판매를 마치고 이혜원은 아이들과 함께 정산을 마친 후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이후 이성미와 조은별은 지난주 통금시간을 두고 살벌한 전쟁을 이어갔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 한걸음 양보하며 훈훈하게 통금 전쟁을 마무리했다. 이어 이성미를 조은별을 향해 "엄마가 언니랑 비교해서 미안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성미는 대면대면한 사이인 남편 조대원과 딸 조은별의 사이를 위해 특단의 조취를 내렸다. 이에 양궁장으로 이동하면서 아빠 조대원은 딸 조은별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조은별의 철벽 방어에 다가서기 힘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대원은 인터뷰를 통해 "친해지려 시도를 한다고 해도 은별이가 받아줄 것 같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궁장에 도착한 조대원은 조은별의 실력에 감탄을 이어갔다. 또한 주변의 권유에 조은별은 조대원에게 양궁 자세를 설명했다. 이에 두 사람은 첫 스킨십에 성공했다. 이에 이성미와 강주은은 멋있는 순간이라며 감동했다.

마지막으로 최민수와 강주은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역시 아침의 설거지 당번은 강주은의 아빠였다. 이에 최민수는 강주은 아빠에게 "내가 이 집에 처음왔을 때도 지금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라며 "그 모습이 너무 멋있게 보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강주은 아빠는 "나를 잘 봐줘서 고맙네"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수와 강주은은 큰 아들 최유성이 다니는 학교를 방문했다. 드디어 최유성의 모습이 보이고 강주은은 반가움 마음을 가지고 그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최유성은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최민수와 강주은을 맞이했다. 결국 최유성은 촬영을 하지 말아달라고 중단을 요청했다.

그러한 그의 모습에 강주은은 "자신이 원해서 오게 된 연기학교다"라고 말하며 "지금부터 자기에게 특별한 시선을 주는 것에 부담을 느껴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강주은과 최민수는 최유성이 지내고 있는 숙소로 향했다. 이에 최유성은 룸메이트 마크를 소개했다. 이어 강주은은 지금 다니고 있는 연기 학원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최유성은 연기 평가에 대해 좋게 나왔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최민수가 콧방귀를 끼자 최유성은 "아빠가 내 연기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집으로 다시 돌아온 최민수는 가족들과 함께 '엄마가 뭐길래' 지난 방송을 시청했다. 이때 방송에서 최민수의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장면이 나오자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최민수는 방송을 보면서 참아온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강주은은 그런 최민수의 손을 말없이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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