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유기견 구조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조윤희는 18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Cool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앞서 보도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조윤희의 미담 소식이 알려졌다. 방송가에 따르면 조윤희는 지난 10일 드라마 촬영 차 인천으로 이동하던 중 큰 차도에 쓰러져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조윤희는 강아지 응급처치는 물론, 경기 분당으로 데려가 동물병원에서 4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게 했다. 수술 비용만 최소 500만 원 이상 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오늘 기사가 나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다"고 입을 연 조윤희는 "강아지 이름은 킹콩이고, 수술은 잘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동물보호단체 연계 병원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수술을 잘 끝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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