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안소영 "몸뿐인 배우, 결국.." 충격 근황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0.11.2016 11:51:41  |  조회수: 7149
안소영이 영화 '애마부인' 출연 이후 평생 가지고 살아온 회한을 털어놨다.

안소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녹화에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영화 '애마부인'에서 애마 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안소영은 이후 자신에게 덧씌워진 '에로배우'라는 굴레에 대해 "전혀 내가 가진 것하고는 관계없이 그냥 몸뿐인 배우가 되어버렸다. 그냥 에로배우가 되어 버린 것이다. 평생을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줄은 몰랐다. 이제는 그냥 '배우'이고 싶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금은 지인의 식당일을 도우며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는 안소영은 "사는 게 참 아프다. 도현이가 있으니까 마지 못해서 버티는 거다. 자식이 있으니까"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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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aseball  10.12.2016 10:52:00  

    이 기사도 김상중씨 기사처럼, 안타깝네요.
    예전에는 어떠했는지 링크 올립니다
    http://img.seoul.co.kr/img/upload/2013/09/01/SSI_20130901142506_V.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