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탁재훈, 외국인에게도 통한 '마법의 입담' (종합)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8.01.2016 13:31:17  |  조회수: 1233
'비정상회담' 탁재훈이 특유의 재치로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냈다.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탁재훈이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자신을 잘 모르는 각국의 대표들에게 "절 모르는 게 저한테는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파키스탄 대표는 "1999년에 '깁미 깁미'로 인기가 많지 않으셨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저에 대해서 어디까지 아시는 거냐"고 소름 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휴식 기간이 길어지면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들고 나왔다. 성시경은 탁재훈에게 "그럼 휴식기 동안 뭘 했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초반·중반·후반까지 쭉 휴식을 취했다"고 대답했다.

탁재훈은 비정상대표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탁재훈은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각국의 대표가 설명하는 관광지에 대해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탈리아에 대해 탁재훈은 "옛날에 일 때문에 여자 직원과 간 적이 있다"며 "그런데 택시 운전사가 여자 분에게 포커스를 맞추더니 윙크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정말 감탄을 했다. 어떻게 저렇게 들이대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모든 걸 다 내려놓는 게 휴식이다"라며 "대비는 현명한 것이지만 걱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이제 긴 휴식은 없는 거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누가 쉬라하는 게 아니면 이제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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