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민희, 모델 활동 P사 상대로 위약금 물어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8.01.2016 13:24:13  |  조회수: 1066
홍상수 감독(56)과 불륜설에 휩싸인 김민희(34)가 모델로 활동 중이던 회사에 위약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뷰티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31일 일간스포츠에 "지난해 8월 모델 계약을 한 P사 측에서 김민희를 상대로 광고 모델로서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며 위약금을 요구했고 결국 수억원을 물어냈다"고 밝혔다. 이날 P사의 홍보 담당자는 본지에 "위약금 청구 등에 논의 중이나 금액을 아직 받진 못 햇다"고 말했다.

P사는 165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다.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계약하며 브랜드 영상촬영과 TV 광고 등 브랜드 뮤즈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TV에서도 순백의 이미지를 강조한 영상이 종종 나왔다. 그러나 지난달 홍상수 감독과 희대의 불륜 스캔들이 터졌고 P사 측은 울며 겨자먹기로 김민희가 나오는 광고를 더이상 내보내지 않았다. 이미지가 생명이고 특히 화장품 광고는 더더욱 민감하기에 즉각 조치를 취했다.

보통 광고 계약 도중 스캔들이 발생할 경우 광고 계약료의 두배부터 많게는 세 배 이상을 위약금으로 물어내는 것이 관례. 또한 계약서에도 명시돼 있다. 그러나 김민희는 두 달 정도 남은 것을 감안해 원래 받았던 모델료 선에서 정리했다. ☞ 승률90% 주식종목추천

한 광고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P사 측에서 시끄럽게 일이 커지는걸 원하지 않아 조용히 해결했다. 더이상 언급하는 것도 싫어하는 눈치다"며 "김민희가 아닌 그의 가족이 나서 일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홍상수 감독과 미국으로 출국한 김민희는 지난 17일 혼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서울 한남동 H 아파트. 사생활 보호가 잘 돼 있어 다른 연예인도 사는 곳이다. 본지는 몇 차례 이웃주민들에게 김민희의 근황을 물었으나 누구 하나 본 사람이 없었다. 김민희가 스케줄을 다닐 때 이용하는 외제차량도 보이지 않았다.

앞서 김민희를 동네에서 자주 봤다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자주 봤다. 혼자 마트에도 올 정도로 자주 보였다. 하지만 그날(홍상수 불륜설 보도) 이후 한 번도 김민희를 본 적은 없다"고 귀띔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달 13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불륜설을 묻는 질문엔 대답하지 않고 현장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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