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수지와 이민호가 지난해부터 거듭된 결별설에 몸살을 앓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양 측 소속사는 곧장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잘 만나고 있다"고 부인했다.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도 6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난 바 있고 그때 역시 "잘 만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후 수지는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 등 공식석상에서 이민호를 언급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시켰다
지난해부터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한류 스타라는 점에서 관심이 남다르다. 여느 커플처럼 다툼이 있을 수도 있으나 이런 일이 곧장 결별설로 이어지는 것 역시 큰 관심에 따른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분석.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평범한 커플들이 그렇듯 늘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니지 않겠나. 그러나 유독 두 사람의 사소한 다툼이 결별로 과장돼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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