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허경환, "오나미에 대한 마음 좀 달라졌다"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14.2016 13:23:06  |  조회수: 2523
개그우먼 오나미가 허경환의 '츤데레' 매력에 푹 빠졌다.

14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허경환, 오나미가 개그맨 동료 박성광, 신보라와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캠핑을 떠난 허경환, 오나미, 박성광, 신보라는 바베큐를 즐겼다. 수박씨 뱉기 게임에서 진 박성광과 신보라가 재료를 준비하러 가자, 허경환과 오나미만 텐트에 남게됐다. 허경환은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오나미에게 자켓을 주며 "춥지? 입을래?"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허경환은 오나미가 싸준 쌈에 "입에 있잖아"라며 밀었다가도 오나미의 쌈을 먹으며 남다른 밀당실력을 뽐냈다. 네 사람은 밤이 깊어오자 서로의 진심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신보라는 "나미선배가 상처를 받을까봐 화가 나면서도 경환선배의 모습을 보면 그런 것 같지가 않다"라며 허경환에게 진심을 물었다. 허경환은 "이제는 좀 다르다. 어디가면 사람들이 나미에 대해 물어본다. 이제는 '집에서 자고 있어요'라고 답하기도 하고, 마음이 좀 달라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성광은 과거 박지선과 썸에 대해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았다. 지선이가 날 좋다고 했을 때랑 내 마음이 좀 변했을 때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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