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아빠에게 미움받는 딸 사연에 황신혜 '분노'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12.2015 10:21:51  |  조회수: 4920
'아빠에게 미움받는 딸' 서지은 씨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아빠에게 미움받는 딸' 서지은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서지은 씨는 심각한 부정교합을 토로했다. 음식물을 제대로 씹어 삼키지 조차 못했다.

그러나 정말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었다. 그녀의 아버지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너 얼굴이 그러면 행동이라도 똑바로 하라"라고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았다. 뿐만 아니라, 20살이 넘은 딸에게 손지검까지 했다.

그녀의 엄마는 "평생을 아빠에게 사랑받지 못한 아이다. 우리 딸 얼굴 고치는 게 평생의 소원이다"고 가슴을 쳤다.

서지은 씨는 "아빠는 악마 같다"고 시종일관 두려움을 나타내기도. MC 황신혜는 "정말 화가 난다. 아빠에게 악마라고 할 정도면 말 다했다"고 울분을 토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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