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핀란드 출신 빌푸가 둘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는 딸의 아빠가 된다.
빌푸는 3일 개인 계정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에는 빌푸 부부가 초음파 사진을 손에 들고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둘째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빌푸는 직접 기쁜 소식을 전하며 가족에게 새로운 구성원이 찾아왔다는 사실에 대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저희 가족에게 딸아이가 찾아왔고, 내년 초에 태어날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아빠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축복처럼 느껴집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딸을 맞이하게 된 특별한 의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특히 저는 지금까지 한 남자로서 삶을 살아왔지만, 이제 딸아이를 통해 한 여자아이가 여성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을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가족이 함께 걸어갈 길이 무척 기대됩니다"라며 딸 아빠로서의 렘을 드러냈다.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첫째 아들을 향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부모로서 느끼는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배우자가 있다는 것도 참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무엇보다 우리 첫째가 새로운 가족을 어떻게 맞이할지도 정말 기대됩니다"라고 덧붙이며 아내와 첫째 아들을 향한 애정도 아끼지 않았다.
빌푸는 앞서 2017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친근한 분위기와 유쾌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 출연 이후에도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온 빌푸는 2020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 부부는 2023년 첫 아들을 얻으며 부모가 됐으며, 이번에는 둘째이자 딸의 탄생을 앞두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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