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공개한 반려견과의 일상이 때 아닌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이효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힘들고 엉망진창이라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훗날 뒤돌아보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음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바닥에 펼쳐진 이불과 매트 위에 이효리와 반려견들이 함께 누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범한 일상의 한 장면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집의 청결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집이 너무 어수선하다"라면서 위생에 대한 지적을 내놓았다. 이를 두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반려견을 여러 마리 키우는 집이라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모습"이라면서 과도한 지적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가 오랜 시간 유기견 보호와 입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점을 언급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현실을 보여준 것이라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실제로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이불과 매트가 바닥에 펼쳐져 있거나, 개들이 자유롭게 누워 있는 모습이 낯설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오히려 그 소탈함이 이효리다운 진솔함이라는 팬들의 응원 역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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