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을 방문해 정겨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영애는 18일 자신의 SNS에 “전통시장 나들이~ 힐링하고 갑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화사한 분홍색 패딩 점퍼를 입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영애는 시장 내 노점에 앉아 칼국수와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가 하면, 종이컵에 든 호떡을 베어 물고 요구르트를 마시는 등 여느 방문객과 다름없는 소박한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문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이영애는 한복 매장을 방문해 갓을 머리에 써보며 미소 짓기도 하고, 누빔 조끼 등 다양한 전통 의상과 소품을 세심하게 살펴보기도 했다. 장보기를 마친 듯 커다란 검은색 비닐봉지를 어깨에 짊어진 채 시장 골목을 걸어가는 뒷모습은 대중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이영애가 방문한 광장시장은 최근 일부 노점의 바가지 상술 문제로 불매 움직임까지 일어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일부 상인이 정해진 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요구하거나, 가격 대비 턱없이 적은 양의 음식을 제공하는 행태가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관할 구청과 상인회는 신뢰 회복을 위해 노점 실명제를 도입하고 가격 표시제를 강화하는 등 자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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