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쯔양, 한 줌 허리 실화인가 반전 몸매 눈길

글쓴이: Sedora  |  등록일: 11.24.2025 13:41:36  |  조회수: 30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반전 몸매를 뽐냈다.

23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인생 최대 노출. 하루 3만 칼로리 먹는 쯔양의 뱃살 전격공개. 핫걸이 되러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쯔양은 ‘핫걸 되어보기’ 콘텐츠에 도전하며 패션 컨설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먹방’을 위해 편안한 의상을 즐겨입는 쯔양에게 컨설턴트는 “사실 정원 님이 (몸매에) 장점이 많다”며 “허리 가늘고, 팔목, 발목도 다 가는데 장점이 안 드러나게 옷을 입는다”고 패션 스타일을 지적했다. 또한 “키가 작은 사람들은 큰 가방을 매면 ‘이고 가는’ 느낌이 난다. 근데 박시티에 오버핏 바지가 항상 디폴트 값이더라”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쯔양은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여러 패션을 소화했다. 어깨가 드러나는 검은색 튜브톱을 시작으로 한쪽 어깨만 드러낸 크롭티, 라이더 재킷, 미니스커트 등 평소 쯔양이 입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였고 컨설턴트는 “(몸매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쯔양은 어색한듯 연신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적응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다양한 패션을 경험한 후 쯔양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늘 공복이라 여러 패션이 소화가 가능했다”고 농을 던진 쯔양은 “나를 아무도 몰랐으면 좀 이렇게 꾸미고 다녔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며 “사람들이 나를 보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런 큰 틀에서 벗어나면 안 좋게 보일까봐 그게 걱정이었다”며 그간 자신이 펑퍼짐한 옷만 입고 다녔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한편 쯔양은 구독자 127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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