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차 이정재-임지연, 얄미운 사랑 다음 달 첫 방송

글쓴이: londoo  |  등록일: 10.08.2025 09:52:20  |  조회수: 88
배우 이정재(52)와 임지연(35)이 앙숙 케미로 올겨울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11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측은 지난 6일, 톱스타 임현준(이정재 분)과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의 격렬한 대립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를 다룬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이 터지는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앙숙 케미' 티저 영상은 두 사람의 얄궂은 인연의 서막을 알렸다. 격양된 목소리로 “당신 기자 맞아?”라며 위정신을 의심하는 임현준의 모습은 시작부터 꼬여버린 악연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위정신은 “한 번만 더 이런 일로 내 눈앞에 나타나면 그동안 내가 썼던 기사 정도는 귀엽게 느껴질 날이 올 겁니다”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던지며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오는 11월 3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tvN '얄미운 사랑'

티저 영상은 밟고 밟히는 앙숙 관계 속에서 광기 장착한 위정신의 기세에 눌려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임현준의 코믹한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전 국민이 지지하는 '착한형사 강필구' 시리즈 주역인 톱스타 임현준과 '연예계 알못' 연예부 기자 위정신이 펼칠 '팩트 폭격, 디스 전쟁'에 기대가 고조된다.

'얄미운 사랑'은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든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또한, 이정재, 임지연을 비롯해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진이 출연하여 폭발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재 코믹 연기 폼 미쳤네” “임지연 기자 역할 찰떡” “이정재, 임지연 코믹 티키타카 대단” 등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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