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케이티 미담 쏟아지네 고가 커피머신파스타 대접

글쓴이: Chabie  |  등록일: 02.13.2024 15:53:36  |  조회수: 1086
배우 송중기 부부의 미담이 쏟아졌다.

2월 13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조한철과 강기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한철은 드라마 '빈센조'에서 친분을 다진 윤병희, 임철수와 캠핑을 떠났다. 조한철은 "캠핑을 굉장히 좋아해서 가족들과 자주 간다. 산이나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면 자연의 일부임을 실감하게 된다. 내가 조금 더 자연에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며 프로 캠핑러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조한철은 구름다리를 건너고 언덕을 올라야 도착하는 캠핑 스폿까지 혼자 짐을 옮겨야 하는 상황. 블록을 쌓듯 왜건에 짐을 싣고 이동했다. 계속해서 많은 짐을 나르자 장도연은 "이 정도면 그냥 32평 이사다"고 놀라워했다.

조한철은 짐을 운반하는 내내 각종 기합 소리와 추임새로 오디오를 채웠다. 조한철은 "나이 든 사람들이 왜 저러는 줄 아냐. 몸이 힘들어서 그렇다. 노동요 효과가 있다. 쉴 새 없이 떠들어야 기운을 차릴 수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장박을 즐긴다는 조한철은 "캠핑장에서 스케줄 간 적도 있다. 옛날에 사극 찍을 때는 근처 야영장에 텐트 치고 집 대신 이용했다"고 밝혔다. 차청화가 "집에는 언제 가냐"고 묻자 조한철은 "이런 식으로 몰아가지 마라. 와이프를 재워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한철은 아내의 권유로 집에서 챙겨온 카디건을 꺼내 입어 눈길을 끌었다. 차청화는 "제가 뮤지컬 할 때 언니(조한철 아내)가 의상 담당이었다. 그때도 캐릭터에 맞게 옷을 잘 챙겨주셨다"며 조한철의 아내가 의상 디자이너라고 밝혔다.

한편 임철수는 조한철과 윤병희에게 커피를 대접하며 "(송)중기가 준 커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송중기는 임철수가 이사할 때 커피머신을 선물했다고. 임철수는 "진짜 갖고 싶었던 커피머신이다. 우유 스팀도 되는 머신이라 커피숍을 거의 안 간다"고 자랑했다. 이에 조한철은 "중기가 뭘 많이 주냐"고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송중기 없는 송중기의 선물 배틀은 끝나지 않았다.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조한철에게는 올리브 오일을, 윤병희에게는 라즈베리 파이를 만들어줬다는 것. 여기에 더해 조한철은 "부다페스트에 있었을 때 케이티가 단독적으로 몇 명만 오리지널 이태리산 파스타를 만들어줬다. 중기가 주변 사람을 잘 챙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