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송중기, 결혼식 사회+로마 호텔 숙박까지 선물" 미담 폭발

글쓴이: Londoo  |  등록일: 11.28.2023 09:37:26  |  조회수: 749
27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특별MC로 안혜경이 출연한 가운데 결혼식 사회를 담당했던 배우 송중기의 미담을 전했다.


이날 신혼 3개월차 안혜경이 남편인 촬영감독 송요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요훈 감독과 송중기는 드라마 '빈센조'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결혼식 당시 송중기의 사회로 화제를 모았던 바. 안혜경은 "영상통화로 인사하는데 송중기씨가 사회를 봐주겠다고 하더라. 꿈인 줄 알았다"라며 "사회도 고마운데 우리가 신혼여행을 이탈리아 로마로 간다고 했더니 집을 빌려주겠다고 했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안혜경은 "알고보니까 지인이랑 일정이 겹쳤더라. 그래서 송중기씨가 미안하다고 로마의 호텔 3일 숙박을 예약해줬다"라며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조정치와 함께 철원으로 로맨틱 여행을 떠났다. 레이디제인은 조정치에게 "최근에 사랑한다고 말했던 게 언제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조정치는 "얼마전에 술 마시러 가는 거 허락해줘서 사랑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임현태는 "사랑한다는 말은 하루에 천 번은 해야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숙은 패널들을 보며 "사랑한다는 말 언제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얼마전에 술을 마시는데 남편이 술을 안 마시는데도 옆에 있어줬다. 그래서 사랑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술 기운 없이 말한 적은 없나"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단언하며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오상진은 "나는 오늘 아침에도 말하고 왔다"라며 "요즘 내가 안 그러겠나. 힘이 될 시기"라고 말해 급 숙연해졌다. 김구라는 "나는 사랑해라는 말 자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영은 "나는 좀 무뚝뚝하다. 나는 섭섭한 게 있으면 마음이 꽁해지는 게 있다. 근데 우리 남편은 그런 게 있든 없든 사랑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나도 사랑한다고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정치는 트래킹을 하면서 점점 지쳐갔다. 임현태는 "로맨틱도 활력이 있어야 로맨틱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정치는 자꾸 기침을 하며 병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레이디제인 역시 임현태에게 "조용히 좀 해라"라고 발끈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