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깜짝 임신 발표

글쓴이: James bond23  |  등록일: 11.20.2023 10:23:36  |  조회수: 929
배우 황보라(40)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19일 황보라는 초음파 사진을 찍어 올리며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되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다"고 밝혔다.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오면서 서로 더 사랑받고 싶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래도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는 황보라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고 털어놨다.

또 황보라는 "엄마가 된다는 걸 알기 전까지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몸이 되어 가르쳐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며 배 속 아이의 태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배우 황보라 / 마이데일리

2003년 SBS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한 황보라는 드라마 '배가본드', '우리가 만난 기적',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용건(77)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45)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차현우(본명 김영훈·43) 대표와 10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오는 12월 6일 영화 '3일의 휴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 황보라 글 전문.

안녕하세요. 황보라입니다.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되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습니다.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 오면서, 서로 더 사랑받고 싶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래도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봅니다.

엄마가 된다는 걸 알기 전까지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되어 가르쳐 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