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정우성, 감독 데뷔 두렵지만 내 색깔 보여줄 큰 도전

글쓴이: Saddle man  |  등록일: 07.24.2023 09:42:35  |  조회수: 571
정우성이 '보호자'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정우성은 7월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제작보고회를 통해 주연배우 겸 감독으로서 작품을 선보이는 소회를 밝혔다.



"실감이 안 난다"고 말문을 연 정우성은 "떨린다. 어떤 영화로 보여질지 막연한 두려움 등 만감이 교차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어떤 작품이냐는 질문에는 "단순하게 대답할 수 없는 영화"라며 "처음에는 배우로서 출연 제안을 받았고, 그 이후에 연출까지 하게 된 것"이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굉장히 단순한 구조에다 어디선가 봤을 법한 이야기라서 어떤 시선으로 다가가야 할까 고민이 컸던 작품이다"며 "익숙한 스토리 안에 연출로 나의 색깔을 넣을 수 있는 큰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메가폰을 잡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8월 15일 개봉하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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