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이야"김태희-이나영-김남주가 온다

글쓴이: Bestpapa  |  등록일: 06.01.2023 09:36:00  |  조회수: 623
배우 김태희, 이나영, 김남주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우선 김태희는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다고 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김태희는 극 중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주인공 주란 역을 맡았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태희는 "오래간만에 너무나 설레는 작품을 만났다.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상반된 두 여성 캐릭터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각자의 스토리를 보여주다가 두 여자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흥미롭게 다가왔다"며 여성 서사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장르물을 좀 낯설어 하는 편이었는데 주란의 캐릭터가 나에겐 굉장히 현실적이고 공감이 가서 이 작품에 이끌렸다"고 덧붙였다.

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를 통해 복귀했다. 이나영은 지난 2019년 방영된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약 4년 만이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의 드라마 첫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 분)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로 지난 24일 첫 공개됐다.

이미지 원본보기

극중 이나영은 평범한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박하경 역을 맡으며 구교환과 멜로 호흡을 맞췄다. 이나영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봤을 때 너무 재밌었다. 에피소드 안에 다른 에피소드들이 있는 것 같고, 전체적인 구성과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서 너무 하고 싶었다"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남주는 5년만에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

극중 김남주는 남부럽지 않게 흠집 없는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 은수현 역을 맡았다.

제작진 측은 "김남주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면서 “김남주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상상 그 이상의 연기력으로 흥행을 이끌어 왔기에 김남주의 합류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는 2024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근 '닥터 차정숙', '나쁜 엄마', '종이달', '길복순', '대행사' 등 여성 서사 열풍이 불고 있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김태희, 이나영, 김남주 또한 여성 서사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으며 대중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