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동체 이승기-이다인, 수백억 견미리 재산에 합류

글쓴이: Danak  |  등록일: 02.08.2023 11:40:40  |  조회수: 1164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이 가시화되면서 이들의 향후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이승기는 오는 4월 7일 공개 열애를 이어왔던 이다인과의 결혼을 지난 7일 전격 발표했다.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글을 시작한 이승기는 이다인을 두고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이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결혼식 장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이다. 해당 호텔은 예식 비용만 약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가 직접 결혼을 발표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은 이미 업계에서 예상돼 왔다. 자신의 사생활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에 극도로 민감한 것으로 알려진 이승기가 직접 쓴 편지로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린 것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몇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침묵을 지켜오던 이승기는 지난해 6월 열애와 관련해 말을 아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기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여러 소란 속에서 말을 아낀 점은 감정적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드링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2차적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 상처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다”고 했다.


서울 한남동에 있는 견미리의 자택은 총 6층 규모로 90억원이 넘는 시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방송화면

서울 한남동에 있는 견미리의 자택은 총 6층 규모로 90억원이 넘는 시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방송화면


이승기의 침묵의 배경에는 이다인과의 열애가 일부 팬들로부터의 반발을 샀던 것도 포함된다. 이승기의 일부 팬들은 이다인의 부친이 과거 주가 조작에 연루됐던 이력을 언급하며 트럭시위를 벌였다. 이다인은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친동생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이 이미 결혼 전부터 경제적 공동체로 올라섰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이승기는 2020년 말 약 56억3500만원에 서울 성북동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이승기가 자신의 1인 기획사인 휴먼메이드 사업장으로 쓸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이 2021년 5월 세간에 알려졌고 당시 이승기 1인 소속사는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결국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이후 해당 건물은 새로운 업체의 사업장으로 등기됐고 해당 업체의 사내이사에는 이다인이 ‘이주희’란 본명으로 등기됐다.



이러한 사실은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설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을 개시했고 현재 진행형이다. 이승기가 ‘데뷔 이후 음원 사용료를 한푼도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이다. 이와 함께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를 비롯해 전·현직 임원을 업무상 횡령과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후 이승기에게 미정산금 지연 이자 등을 명목으로 약 54억원을 지급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와 새 출발을 알렸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억원 기부 소식을 동시에 알리기도 했다.


이전부터 이다인과 경제적 공동 관계를 맺어온 이승기의 향후 행보에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견미리는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견미리의 자택은 지상 2층부터 지상 4층의 6층 규모 단독 주택으로 시세는 90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견미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사업으로 약 4300억원에 달하는 판매량을 올렸고 2015년 페지 위기에 놓은 제약 바이오 회사를 12억원에 사들여 121억원으로 불렸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각각 연예계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전망이다.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촬영에 임하고 있고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MC 자리도 예고한 상태다. 이다인도 MBC 새 드라마 ‘인연’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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