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수백만원 상품권+손편지 스태프에 선물, 힘든 시국 감사해서(컬투쇼)

글쓴이: TeaLEAF,  |  등록일: 12.27.2021 09:52:18  |  조회수: 647
황치열이 수백만 원 상품권과 손편지를 스태프에게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자 민망한 마음을 드러냈다.

12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근 기사화 돼 화제를 모은, 황치열이 스태프에게 수백만 원 상품권과 손편지를 선물한 이슈를 언급했다. 황치열은 몇 명에게 준 거냐는 물음에 "보이는 건 댄서님들"이라며 "함께했던 스태프분들 다 드렸다"고 답했다.

황치열은 일일이 다 손편지를 쓰고 백화점 상품권을 준 거냐며 "얼마나 감동이었겠냐"며 감탄하는 김태균의 반응에 "감사하기도 하고 힘든 시국에 열심히 잘 만들어주셔서 쓰게 됐다"고 겸손을 보였다. 황치열은 그러면서 "저는 항상 선물을 할 때 손편지를 준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방송국 놈들이 왜 지들은 안 주냐고 그런다"며 곤란해했다. 이에 황치열은 "제가 약간 피곤하게 만들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마음이 중요한 거니까. 이따 프리허그 해드리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이어 황치열은 "감사한 마음에 한건데 칭찬받아 민망하다. 너무 편지에 감동받아주셔 감사하다"고 되레 감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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