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자녀 민율X민주, 시식단으로 깜짝 등장폭풍 성장 "배고파 죽겠어" (`골목식당`)

글쓴이: Chachacha.  |  등록일: 12.02.2021 10:03:05  |  조회수: 694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인 김성주의 자녀 민율 군, 민주 양의 훌쩍 큰 근황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의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치즈돌솥밥집 사장님은 연구 일지를 꺼내 레시피를 살핀 후 치즈돌솥밥 3종의 재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어 12명의 대학생 시식단이 도착했다. "좀 더 자극적이면 좋겠다", "식감과 향이 괜찮다", "많이 안 매운 것 같다" 등의 반응과 함께 3종 중에서는 마늘종 고기덮밥에 호평이 몰렸다. 이를 보던 사장님은 학생들에게 보완점을 직접 묻기도 했다.

닭반볶반집 부부 사장님들은 음식 양, 남편의 일 욕심, 배달과 포장 여부 등에서 의견 충돌이 있었던 바. 이에 MC 김성주는 "어느 편을 들기 어려운 애매한 입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도 사장님들은 회전율을 이야기하다가 의견 대립을 보이기도.


백종원은 닭반볶반집을 찾아가 "메뉴 고민해 보셨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앞서 백종원은 "닭은 맛있는데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느끼하다"며 메뉴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남편 사장님은 흰밥, 마늘밥, 버터 뺀 기존 볶음밥 세 버전을 준비했다고 알린 후 요리에 나섰다. 아내 사장님은 남편이 없는 틈을 타 백종원에게 "원산지 단일화하는 것에 대해 (남편에게) 세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6년간 싸웠는데 해결이 안 되고 있다"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당황한 백종원은 "원산지는 한 가지로 가는 게 좋다. 잘못해서 섞이면 문제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또 두 사람은 가격과 조리 효율성, 조리 시간, 원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백종원은 세 버전 중 마늘맛이 가장 맛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맛은 훌륭하다. 1인분 9000원이면 학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이다. 후기에도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있더라. 지금 오면서 보니 음식 가격이 8000원이 안 넘어간다"라고 이야기했다. 부부 사장님들은 이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환경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고,백종원은 적당한 음식 양을 찾고 회전율을 높여 가격을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MC들에게도 메뉴를 포장 메뉴로 해도 되는지 의견을 듣기 위해 음식을 포장해갔다.


김성주는 자녀 민율, 민주와 함께 시식했다고 알리며 "특히 민율이가 너무 맛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VCR 속 김성주는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말해줘"라고 부탁했다. 민주 양은 "빨리 먹고 싶다. 배고파 죽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민율 군은 "배달해도 맛있겠다. 식어도 이렇게 맛있으면 직접 한번 가고 싶다"라고 호평했다. 김성주는 백종원에게 "포장 배달은 무리 없을 것 같다"라고, 금새록도 "포장 판매하셔도 될 것 같다. 맛있다"라며 호평했다.

토마토제육덮밥집을 찾아간 백종원은 먼저 주방 위생상태를 점검한 후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부부 사장님들이 시식평을 바탕으로 연구를 했다는 두 메뉴 데미그라스 제육, 포크스튜덮밥을 시식했다. 백종원은 보완을 위해 직접 요리를 선보이기도. 아내 사장님은 "나이가 들어서 창업하려면 참고할 만한 게 없더라. 40대 후반에 요식업 쪽을 시작하려다 보니 어렵다. 요식업 아르바이트 면접에서 6번 떨어졌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백종원은 "손님이 정성을 느끼며 집 밥처럼 먹을 수 있는 곳은 없다. 맛도 중요하지만 이런 감성을 좋아하는 젊은 층도 있다"라며 특색 있는 대접을 강점으로 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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