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옆에 마동석

글쓴이: Unique.  |  등록일: 10.05.2021 16:00:15  |  조회수: 398
오는 11월 4일 개봉을 확정한 '이터널스'가 10인의 히어로 군단을 전격 공개했다.



2021년 최고 기대작이자 MCU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영화 '이터널스'가 1차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한 것. 10인의 ‘이터널스’ 멤버들의 모습부터 클로이 자오 감독이 선사하는 거대하고 경이로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에서는 먼저 다양한 성별과 연령, 인종의 모습을 한 10인의 ‘이터널스’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색으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히어로 슈트를 입고 있는 ‘이터널스’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 존재감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감탄시킨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 선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은 위풍당당 강렬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이카리스’(리차드 매든)와 ‘세르시’(젬마 찬)의 특별한 관계가 돋보이는 장면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폭발적인 힘을 예고하는 ‘이카리스’와 거친 사막을 배경으로 한데 모인 ‘이터널스’ 멤버들, 그들 사이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는 ‘파스토스’(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모습도 흥미로움을 더한다.



올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노마드랜드'로 작품상·감독상을 받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선보일 비주얼 또한 기대감을 높인다. 우주선 ‘도모’를 타고 지구에 첫 발을 딛는 ‘이터널스’의 모습과 정체불명의 에너지가 솟구치는 미지의 공간 등이 시선을 압도한다. 오랜 세월 존재를 감추며 비밀리에 살아온 그들이 어떠한 이유로 그 모습을 드러냈는지, ‘이터널스’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인류의 거대한 위협은 무엇인지 관심을 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다양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관심이 뜨겁다.



마동석은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길가메시는 파워풀하고 가장 강력한 이터널스의 전사”라며 “확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캐릭터로 팀을 돕는다. 그는 아주 재미있고 유머 있는 사람”이라며 길가메시 캐릭터에 대해 설명한바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했고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을 지닌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이들이 펼칠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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