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드라마 '연모'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5일 뉴스엔에 "한채아가 KBS 2TV 새 드라마 '연모'에 특별출연한다. 역할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소영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박은빈, 로운, 배수빈 등이 출연한다.
이로써 한채아는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특별출연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2018년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 그해 11월 득녀 후 첫 드라마 나들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채아가 '연모'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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