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 속 천서진과 정반대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연은 4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에"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긴 치마와 체크 재킷을 입은 채 환히 웃고 있다. 김소연은 옅은 화장과 조각으로 빚은 듯한 옆태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강렬한 포스를 뽐내던 '펜트하우스' 속 천서진과 180도 다른 청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촬영이죠?", "예쁘고 환하게 웃는 모습 좋아요", "진짜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고 배우 차예련은 "예쁜 언니 보고 싶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김소연은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신고합니다', '순풍 산부인과',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은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에서 천서진을 맡아 활약했다. 김소연은 지난해 방송된 '펜트하우스 1'에서부터 역대급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소연은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인연을 맺은 동료 배우 이상우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에 이상우는 김소연을 응원차 '펜트하우스 2'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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