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한 주식회사의 대표가 됐다. 향후 여러 사업 방면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10일 YTN Star 취재결과, 강다니엘은 주식회사 케이디(KD)의 대표이사로 법적 등재됐다. 강다니엘 측은 이날 오전 1인기획사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새로운 가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커넥트 또한 케이디 주식회사의 일부 사업부문이다.
강다니엘의 연예 사업부문은 커넥트 엔터테인먼트가, 이외의 강다니엘 활동 사업 관련해서는 케이디가 도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강다니엘은 커넥트엔터에도 사내이사(대표자)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강다니엘의 새 소속사 '커넥트'는 자신의 활동으로 대한민국(Korea)과 세계를 연결(Connect)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깜짝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달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가 지난 3월 강다니엘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해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와 별개로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직후 1인 기획사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솔로 데뷔 날짜를 확정 짓고 데뷔 프로젝트 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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