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MC 신동엽이 방송 21년 만에 유기견을 입양했다.
2월 27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 신동엽은 "제가 '동물농장'을 오래 진행하면서도 반려견을 입양하진 못했다. 한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드디어 반려견을 입양했다"며 입양 1달 반 된 크림이를 공개했다. 생후 3개월 차인 크림이는 안락사 직전이던 어미에게서 태어난 네 마리 새끼 중 한 마리라고.
신동엽은 "저희 아들, 딸이 예전부터 키우자고 했었다"며 "(크림이 어미가) 임신한 상태로 보호소에 들어와서 안락사 위기에 있다가 개인 구조자가 데려와서 네 마리 새끼를 낳았는데 그중 한 마리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입양 계기를 설명했다. 정선희는 "우리 MC들이 강아지 얘기할 때 신동엽씨는 그냥 듣기만 했는데 오늘 20분 동안 크림이 이야기를 하더라"고 흐뭇해했다.
조이는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사진으로 봤는데 딱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 가족들도 만장일치로 그 친구를 지목했다. 느낌이 오는 거 같다"고 운명적 첫만남을 회상했다. 조이는 "선배님이랑 크림이랑 좀 닮은 거 같다. 저는 딱 보자마자 너무 닮아서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2001년 5월 1일 '동물농장'이 첫 방송된 이래 한 회도 빠짐없이 메인 MC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