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세 번의 이혼을 겪으며 느꼈던 속내를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원조 책받침 여신이라 불리는 이상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아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 인생에서 실패한 건 결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연이 아니기에 잘 풀리지 않았던 것 같다. 두 번의 재혼을 겪으며 딸을 얻게 됐는데 딸 서진이가 제 재산이자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핏줄이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결혼은 아역에서 성인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였다. 하희라, 이미연 씨가 결혼을 하면서 이미지 변신이 딱 됐다. 나도 아역 이미지를 벗으려면 결혼을 하면 되겠다 싶어서 결혼을 서두른 거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인연이 아니라 헤어지고 이혼 후 일이 점점 줄었다"고 털어놨다.
또 "이후 재혼을 했는데 제가 남자 보는 눈이 없었던 것 같다. 서진이는 얻었지만 가정을 꾸리지는 못했다. 결혼을 안 했으면 승승장구했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상아는 "두 번의 실패 끝에 세 번째 남편을 만났는데, 딸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재혼을 했다. 재혼 후 13년 만에 파경을 했는데 세 번의 결혼 후 연예계 일은 더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은퇴 아닌 은퇴를 하고 싶었다. 그냥 잊히고 싶었다. 제발 나를 잊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서 정신없이 그리고 성의없게 활동을 했다. 엄마와 마찰이 있는 상태에서 일을 하다가 이제야 방송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젠 물이 안 들어온다"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이를 듣던 가수 박남정은 "굉장한 능력자다. 어느 시점이든 사람들이 찾아줄 것"이라고 격려했고, 이상아는 "좋게 생각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